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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요즘 하도 개발쪽으로는 관심이 뜸해져서 PC쪽은 쳐다보지도 않은지 꽤 돼었습죠. 그러던 와중에 오랫만에 Manjaro Linux로 부팅을 하고나니 갑자기 예쁜 노트툴이 하나 있으면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저것 찾아봤는데요 이번에 중점을 둔 것은 무료이면서도, 리눅스 - 모바일 - 웹이 연동이 되느냐는 겁니다. AI 나 여타 블로그로부터 기존의 Evernote, Notion 뿐만아니라 Joplin, CherryTree 등 다양한 추천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고른 것은 오늘 소개해드릴 Simplenote 와 Notesnook입니다.

     

     

    1. Simplenote (무료 다운로드)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깔끔한 디자인의 노트 프로그램입니다. 모바일과 리눅스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체크박스 리스트 형태도 제공하고 태그 기능도 있습니다. 마크다운 문법을 제공하는데, 문서 옵션에서 마크다운에 체크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체크를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고, 마크다운 문법이 그대로 화면에 나타납니다. 단, Publish하면 해당 URL에서 완성된 형태의 문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Notesnook (무료 다운로드, 구독 가능)

     

    Notesnook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중시하는 노트 앱으로 오픈 소스이며, 모든 데이터는 사용자 기기를 떠나기 전에 종단 간 암호화(end-to-end encryption)되어 데이터의 사생활을 보장합니다. 어느 기기에서든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메모를 작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앱이에요. Notesnook 은 직관적인 서식 지정 기능을 통해 표제, 글머리 기호 목록, 하이퍼링크가 포함된 구조적인 문서를 만들기 위해 마크다운 구문을 지원합니다. 

     

    Notesnook은 실시간 공유와 협업 기능을 주요 기능으로 제공하며, 사용자가 지정된 개인이나 그룹에게 노트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무료와 유료 버전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notebook과 tag를 지원하는 갯수가 우선 차이가 많이 나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Evernote 무료가 거의 체험만 할 수 있는 수준인데 비해 notesnook은 우선 노트는 무한대이고 다른 옵션들도 적당히 제공하기에 꽤 괜찮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두가지 리눅스용 노트 프로그램을 알아봤습니다. 리눅스에 여러 노트프로그램이 있지만, 모바일 앱도 제공되는 프로그램이 많진 않은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쓸만한 프로그램을 찾은 것 같아 너무 반가웠습니다. 이제 자주 리눅스 들어와서 이것저것 남겨볼까 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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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어떤 리눅스를 골라 설치할까 하다가 다시 만자로 리눅스를 설치해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Windows와 듀얼부팅으로요. 버전은 manjaro-gnome-22.0.2 입니다. 

     

    1. 파티션

    다른 부분은 사실 거의 Next만 눌러줘도 되지만, 항상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파티션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UEFI 방식의 BIOS지원으로 이를 적용하고자 뭔가 좀 더 복잡해진 것 같아...애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힘들었던 부분은 UEFI(GPT)방식이냐 옛날방식(MBR)방식이냐가 아니라... 부트로더를 제대로 설정하지 못해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 윈도우즈에서 우선 리눅스를 사용할 공간을 마련합니다. 추가로, 부트로더 8MB를 위한 파티션을 현재 부팅하드인 C드라이브에 함께 추가합니다.

    리눅스는 D드라이브 300GB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Windows는 다른 하드(C드라이브)에 있습니다. 그리고 부팅을 위한 공간도 Windows와 같은 드라이브에 있어야 하는데....C드라이브 옆에 8메가가 아니라 500메가를 만들었네요..^^;;

     

    - 다음으로 리눅스 파티션공간으로 가면 ...

    D드라이브였던 하드디스크 300GB부분을 적절히 나눠줍니다. 저는 스왑 파티션 외에는 별도로 나누지 않고 모두 루트(/)에 할당해버렸네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화면 아래쪽의 부트로더 설치 위치입니다. 이부분을 현재 Windows가 설치된 C드라이브의 장치로 변경해줍니다. (저는 /dev/sdb. 위 화면은 바꾸기 전입니다.)

     

     

    그리고 /dev/sdb디스크에서도 부트로더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화면 캡쳐를 못했네요. 아래 화면은 수정하기 전 화면입니다. 여기서 8MB의 fat32파티션을 생성하고, 플래그를 bios-grub으로 설정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이 변경 전/후 상태를 정리해서 보여주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8MiB는 GPT로 잘 인식이 된 것 같습니다. 아....저 남는 490메가는 엊다가 쓸까요....찝찝하게ㅠㅠ.. 이번에 성공할줄 몰랐엉..

     

    설치 버튼을 누르면 GPT 파티션 관련되어 뭐라뭐라 합니다. 전단계에서 이미 설정을 해 놓았네요. 설정상태와 상관없이 계속 뜨는 팝업같습니다.

    파티션/포맷을 진행한다니 조금 불안하겠지만, 용기를 내어 진행해봅니다.^^;;

     

    2. 한글

    사실 파티션이 설치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설치가 다 끝나면 가장 먼저 부딛히는 다음문제는 바로 한글입력입니다. 저는 보통 한글을 IBus를 사용합니다. UIM, fcitx가 있긴 한데 왠지 그것들보다는 좀 더 표준인 것 같기도 하고 다른건 사실...아주 오래전에 NABI를 써본 것 외엔 아는 바가 없어서...

     

    ibus 설치과정

     

    그런데 이번에 설치한 IBus가 웬일로 말을 안듣습니다. 메모장이나 터미널에서는 한글이 먹히는데, 오히려 웹브라우저(파폭이나 크로미움)에서 듣질 안더군요. 이것때문에 이번에 삽질좀 했습니다. 괜히 UIM을 깔게 되었네요.

    $ sudo pacman -S uim
    $ vi ~/.xprofile
    
    IM='uim'
    export GTK_IM_MODULE=$IM
    export XMODIFIERS='@im=$IM'
    export QT_IM_MODULE=$IM
    export XIM=$IM
    uim-xim &

     

    그리고 키 문제가 있는데, 아래와 같이 해결하면 된다고 하는데....코드만 보관하겠습니다. 저는 잘 안되네요(키보드 한/영키가 Alt_R로 인식이 되는데, 벼루에서는 좌/우 상관없이 그냥 Alt로 인식되네요)

    1. $ vi ~/.xprofile
    
    xmodmap -e 'remove mod1 = Alt_R'
    xmodmap -e 'keycode 108 = Hangul'
    xmodmap -e 'remove control = Control_R'
    xmodmap -e 'keycode 105 = Hangul_Hanja'
    
    추가. 로그아웃 후 재로그인

    그런데 문제가 이게 다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 리눅스의 윈도우환경이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던 Xwindow에서 wayland를 적용하는 추세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번 만자로 버전..에서도 기본으로 wayland를 사용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션 선택창에서 그놈 (Xorg)를 선택했네요. 그랬더니 거짓말처럼 한글이 모두 정상적으로 입력됩니다. 혹시 최신 만자로(다른 리눅스 배포판은 아직 시도해보지 않음) 설치하고 한글입력에 문제있으신 분들은 세션 변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wayland환경에서 한글이 정상 입력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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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분투 Gnome 런처?에서 보여지는 아이콘을 만들고자 합니다.

    /usr/share/applications/ 폴도 안에 .desktop파일을 만들면 됩니다.

     

    파일 내용은 아래와 같이 만듭니다.

    [Desktop Entry]
    Name=Defold
    Type=Application
    Terminal=False
    Exec=/home/seaofcalm/Program_Install/Defold/Defold
    Icon=/home/seaofcalm/.local/share/icons/hicolor/scalable/apps/defold.png

    Type은 Application으로,

    Terminal은 False로

    Exec는 실제 실행파일 경로,

    Icon은 아이콘 경로.....뭐...보면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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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장소 찾기가 쉽지않네요...

    sudo add-apt-repository ppa:tomtomtom/conky-manager
    
    sudo apt update && sudo apt install conky-manager2

     

    그리고, 위젯에 요일이 제대로 표시가 안되고 네모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건, Conky에서 설정한 폰트가 시스템에 없어서 그런건데요. .conky/ 폴더로 들어가면 fonts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폰트 파일들을 /usr/share/fonts로 복사해줍니다. 이상한 것은 해당 위젯의 폰트가 GE_inspera.ttf인데, .conky/Gotham/Gotham파일에 보면 폰트가 GE Inspira로 되어있습니다.(언더바 빠짐). 이부분을 수정하여 GE_Inspira로 바꿔줍니다. 그러면 정상적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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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프린터 드라이버를 찾고 있었는데, 삼성 프린터는 HP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따라서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 시 HP의 잉크젯 JP 1000 시리즈나 또는 비지니스 잉크젯 1000 시리즈를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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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자로 리눅스로 한참 잘 쓰다가 뭔가 에러가 생겨서 새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Guake를 설치하는데 잘 안되었던 부분을 해소하여 남겨놓습니다.

     

    manjaro 21 gnome 버전을 설치하고 Guake를 설치합니다.

    sudo pacman -S guake

    설치 후 F12를 누르니까 키 바인딩이 잘못되었다고 실행이 안됩니다. 그래서 이래저래 알아보니 xorg 환경이 아닌 요즘 나오는 wayland일 경우 키 바인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스템 키 설정에서 바인딩을 추가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 키 바인딩 연결파일은 /usr/bin/guake-toggle 입니다.

     

    1. '설정 -> 키보드 바로가기' 메뉴로 들어가서 맨 아래쪽의 '+'버튼을 눌러 바로가기 추가를 해 줍니다.

    2. 적당한 이름(guake)을 입력하고 명령에 키 바인딩 연결파일 경로(/usr/bin/guake-toggle)를 입력해줍니다.

    3. 바로가기를 클릭하고 F12를 눌러서(...아니면 원하는 키..) 설정해줍니다.

     

     

     

    잘 작동하네요...

     

     ....위치조정이 잘 안되네요...ㅠ. 한참 헤메다..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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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jaro 리눅스에서 mongodb를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AUR 추가

    MongoDB는 공식 저장소에서는 지원되지 않고 AUR에서 설치해야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소프트웨어 추가/제거에서 환경설정 메뉴를 찾아들어갑니다.

    그리고 AUR탭으로 가서 'AUR지원 사용' 을 활성화 해줍니다.

     

    그러면 검색시 AUR 을 포함한 검색 결과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 적당한 버전으로 mongodb-bin, mongodb-tools-bin, mongodb-compass 의 세 패키지를 설치해줍니다.

     

    2.실행

    설치가 완료되면 아래의 명령으로 mongodb를 실행합니다.

    systemctl enable --now mongodb

    그리고 mongo명령어를 입력하면 머라머라 뜹니다.

     

    3. Compass 확인

    compass에서 접속이 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설치된 compass를 찾아 실행해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다른거 입력 필요 없고 그냥 Connect를 눌러줍시다. 

     

    그러면 현재 localhost에서 실행되고 있는 mongodb에 접속하여 정보를 보여줍니다.

     

    이상으로 manjaro linux에서 mongodb 설치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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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자로 리눅스에서 한글 ibus 설정하는 방법을 기록해놓습니다.


    1. 설치하는 방법
    ibus-hangul만 설치하면 다른 필요한 패키지는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sudo pacman -S ibus-hangul
    


    2. ibus 설정 방법

    먼저 applications 에서 ibus-preferences 에 들어가야 하는데....application list를 살펴봐도 보이지가 않네요. 패키지 관리자에서 ibus를 검색해서 실행하던지...터미널에서 ibus-setup 명령으로 들어갑니다.



    입력방식(input-method) 탭에서 '추가' 클릭 후 '... -> 한국어'을 선택하고 삼색의 태극무늬가 있는 hangul을 선택합니다.(ibus-hangle 설치하면 추가됨. 잘 안보이면 리부팅.)

    추가한 후 기본설정을 누르면 한/영 전환 키 설정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추가->한영키를 눌러 키를 인식시켜주면 추가됩니다. 인식은 되었는데도 막상 해당 키로 변한이 안되면, Hangul이라고 쳐서 등록해주면 됩니다. (제 개인 노트북 특성상 한영키를 Alt_R로 인식하네요..^^;;)


    3. 시스템 설정에서 설정하기

    Gnome의 경우 'Region & Language' 에 들어가서 '입력 소스' 부분의 + 키를 눌러 추가를 해 줍니다.
    경로는 others (또는 ...) -> 한국어'-> 한국어(hangul)을 추가해줍니다.

    이제 한극 ibus가 상단에 추가되어 (한/A)를 변환할 수 있게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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